Tip2019. 8.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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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트랙패드로 두손가락으로 스와이프(쓸어넘기기)를 하면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전/후로 이동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웹사이트에서 입력중에 실수로 두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는 바람에 이전화면으로 이동되어 처음부터 다시 입력하는 상황을 꽤 여러번 겪었습니다.(과연 저만 그런걸까요?) 매우 귀찮을 상황을 몇번 겪고 났더니 잘 쓰지않는 기능 꺼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맥의 설정을 이용하는 방법

맥의 설정을 이용해서 해당 트랙패드의 해당 제스처를 무효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먼저 시스템환경설정 메뉴의 트랙패스 항목에서 추가 제스처 탭을 클릭합니다.

페이지 쓸어넘기기 제스처 설정

이어서 표시된 제스처 목록 중에서 페이지 쓸어넘기기(Swipe between pages) 항목의 체크박스 선택을 해제하면 간단하게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페이지 쓸어넘기기 제스처 설정 해제

페이지 쓸어넘기기 제스처를 설정을 무효화 시키지 않고 다른 제스처를 통해서 사용하고 싶은경우에는 세손가락 스와이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쓸어넘기기 제스처 세손가락 쓸어넘기기로 설정

다만 이경우에 데스크톱을 전환하는 제스처로 세손가락 스와이프가 설정되어 있을 경우 자동적으로 무효화 됩니다. 데스크톱 전환 제스처(전체화면 앱 쓸어넘기기)를 네손가락 스와이프(쓸어넘기기)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세손가락으로 데스크톱을 전환하는 것에 이미 익숙해진 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 앱 쓸어넘기기

Chrome 브라우저 설정

대부분 맥의 설정을 이용하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혹시 Chrome(크롬)만 별도로 설정하고 싶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CLI(Command Line Interface)상에서 아래의 커맨드를 실행하고 Chrome을 재시작하면 적용됩니다.

$ defaults write com.google.Chrome AppleEnableSwipeNavigateWithScrolls -bool FALSE

다시 활성화 시키고 싶은 경우에는 -bool FALSE-bool TRUE변경하여 실행하시면 됩니다.

$ defaults write com.google.Chrome AppleEnableSwipeNavigateWithScrolls -bool TRUE

마치며

맥에서 제공하는 제스처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때로는 불편할 경우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춰서 설정해서 사용하면 더욱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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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iphiel
Tip2014. 12. 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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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클립스(eclipse)에서 xml파일(맵핑이나 설정파일 등등)을 편집할 경우 자동완성 기능이 지원됩니다. 하지만 이런 자동완성 기능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발 현장에 따라서 보안 혹은 인프라 문제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문법 오류나 개발상 불편을 초래하게 됩니다.(혹은 마크업 구조를 다외우는 초인적인 분들이 존재하실지도?!?!) 


 이런 자동완성 기능은 xml과 같은 마크업 문서의 형식을 정의하는 DTD(Document Type Definition)를 참조하여 제공되고 있으며 해당 파일의 상단에 DOCTYPE으로 선언되어 있습니다.


<!DOCTYPE mapper PUBLIC "-//mybatis.org//DTD Mapper 3.0//EN" "http://mybatis.org/dtd/mybatis-3-mapper.dtd">


 위의 샘플은 mybatis맵퍼 설정 파일의 DOCTYPE 선언부로서 키타입(PUBLIC), 키(-//mybatis.org//DTD Mapper 3.0//EN), 로케이션(http://mybatis.org/dtd/mybatis-3-mapper.dtd) 세개의 파트로 구분됩니다. 위의 샘플에서 마지막에 있는 URL부분이 로케이션 입니다. 위의 로케이션의 URL을 이용하여 DTD정의 파일을 참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DTD파일은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요소의 리스트와 속성등을 정의 합니다.


mybatis-3-mapper.dtd



 이클립스에서 해당 xml 편집시 DTD파일을 참조하여 로컬에 캐싱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캐시는 Preferences > General > Network Connections > Cache 를 참조하면 아래처럼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참조되는 DTD를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추가하기 위해서는 아래처럼 Preferences > XML > XML Catalog 다이얼로그를 이용합니다.





 다이얼로그에서 Add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DTD추가 화면이 표시 됩니다.




 로케이션 부분에 별도로 다운받은 DTD파일의 경로를 지정하고 Key type과 Key 해당 파일을 참조하여 내용을 추가해 주면 해당 xml파일의 자동완성기능의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위에서 소개한 순서대로 DTD파일을 추가하면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에도 자동완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됨으로서 개발상의 실수를 줄일고 효율을 올릴 수 있을듯 합니다.수 있습니다.



Posted by Reiphiel
Tip2014. 11. 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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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Logitech)의 무선(Wireless)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면 Unifying 수신기(리시버)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는 수신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므로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경우 로지텍 홈페이지에 부품구매 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지텍 사이트는 일반적인 쇼핑 사이트가 아니므로 구매하기도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장 저렴한 무선 마우스를 주문했습니다.(파트 구매로 리시버만 구매하는 가격과 그다지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 확인한 결과 현재는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메뉴에 아무 부품도 뜨지 않았다.



 도착한 마우스에서 Unifying 수신기를 USB포트에 삽입후 기존 마우스를 움직여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때 필요한 절차가 페어링입니다. 로지텍 사이트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Logitech Unifying Software를 내려 받아서 인스톨시키고 실행합니다.(동봉된 마우스를 스페어로 두었다가 쓰면 될 듯 합니다.)



 여기서 하단의 고급버튼을 클릭합니다.



화면 우측 중간 부분의 새 장치 페어링버튼을 클릭후 마우스 바닥의 전원을 껏다 켜면 페어링 처리가 됩니다.


※다운로드URL : http://support.logitech.com/ko_kr/product/6254



 사실 Unifying 수신기 하나로 6개의 장치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위의 절차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페어링한 장치에서만 동작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일부 장치는 페어링 횟수에 제한이 있다는 글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일부 장치라는 표현만 있고 정확한 모델명등은 표기 되있지 않음)

참조 : http://forums.logitech.com/t5/Keyboards-and-Keyboard-Mice/Unifying-receiver-45-connection-limit/td-p/824117



 사실 부품으로 구매해도 만원이상이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마우스가 저렴한 마우스라면 포기하고 새로 사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중고가의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대처하시면 유용할 듯 합니다.



위의 팁은 Unifying수신기를 쓰는 장치에 한정된 포스팅입니다. Unifying수신기가 아닐경우 호환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Reiphiel